반응형
지금의 브루스 윌리스의 위상을 주게 해준 작품이 2가지가 있는데
미드에서는 블루문 특급
블루문 특급 시즌 1
- 정보
- CNTV | 시 분 | 0000-00-00 ~ 0000-00-00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시빌 쉐퍼드, 알리스 비즐리, 찰스 로켓
- 소개
- 메디 헤이즈(시빌 셰퍼드 분)는 부유한 예전의 톱모델. 어느날 그녀는 은행에 예치된 자신의 모든 재산이 비즈니스 관리자에 의해...
글쓴이 평점 
그리고 영화에서는 다이하드 입니다
다이하드는 88년 존 맥티어난 감독의 작품으로
밀페된 공간에서의 스티븐 시갈, 장 클로드 반담 같은 무적의 영웅이 아니라
다치고 두려움도 떨고 때로는 눈물도 보이는 인간적인 한 형사의 이야기
이 영화는 새로운 액션영화의 새 장을 열고 브루스 윌리스는 블루문 특급에 이어
극장에서도 돈을 주고 볼만하다 라는 티켓 파워까지 가지게 되는 영화입니다
물론 그의 개인적인 최고 흥행작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센스 입니다
식스 센스 (1999)
The Sixth Sense
9-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토니 콜렛, 올리비아 윌리엄스, 트레버 모건
- 정보
- 미스터리, 드라마 | 미국 | 107 분 | 1999-09-18
글쓴이 평점
머리 숱이 많던 젊은 시절의 브루스 윌리스
정말 이 영화는 빌딩에서의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지만
지금봐도 재미난 영화입니다
헐리우드에서 당연히 이 영화를 그냥 나둘리 없고
속편 제작에 들어갑니다
90년대 최고 액션영화 감독이었던 레니할린 표의 다이하드
빌딩에서 공항으로 무대를 옮겼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싫어하는 시리즈 입니다)
2편이 나온 기간에 비해서는 오래 되어 나온 시리즈 3편은 5년뒤에 나오게 되고
이전의 시리즈들이 브루스 윌리스의 원톱 활약에 보조 역활정도에 그쳤다면
3편은 원조 감독 존 맥티어난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이번엔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출현시킵니다
1편의 테러범의 복수를 하는 형의 역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
그리고 리셀웨폰 시리즈 처럼 브루스 윌리스의 파트너 역을 사무엘 잭슨이 맡게 됩니다
영화는 성공적으로 흥행과 작품성과 오락성 모두 잡게 되고
오랜 기간동안 다이하드의 속편 애기는 사라지게 되고 그렇게
3부작을 종결 시키는가 했습니다
시대는 바뀌게 되고 감을 잃은 90년대 명장
존 맥티어난과 레니 할린은 재기를 노리기엔 너무 어렵게 되었고
비교적 평균 이상을 전부 유지해온 다이하드 시리즈에
감히 감독을 맡겠다는 사람은 없을즈음
렌 와이즈먼 감독이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극중 이름)을 자신이 부활 시키겠다고 합니다
그해가 바로 다이하드 존 맥클레인이 탄생한지 20주년 되는 해였고
3편 이후로 12년만의 속편이었죠
아날로그 형사와 디지털 세대의 적과의 싸움
단순 재미로만 따진다면 처뤼는 1편 이후 최고로 맘에 들었던 스토리가
바로 렌 감독의 4.0 이었습니다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
아날로그 시절의 존 맥클레인은 디지털 시대로 바뀐 요즘 세대에도
통하는것을 안 제작자들은 3편에서 4편이 나오는 공백기간은 가지지 않습니다
바로 연이어 5편을 제작한다고 발표하는데
일단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들로선 기뻣지만
솔직히 이제 몇년뒤에 속편이 나온다면
브루스 나이를 감안 나오지 못하니까
그전에 한편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이죠
하지만
제일 먼저 감독이 존 무어 라는것을 알고는 기대를 접었습니다
존 무어 감독의 작품입니다
1편과 3편은 액션 영화에 명장인 존 맥티어난이었고
2편은 레니 할린의 감독으로 해서
80-90년대 각각 그 시대에서는 소위 먹어주는 감독들이었고
4편의 렌 감독 역시 언더월드 시리즈로 21세기 액션영화 감독으로선 수준급이었죠
존 무어 감독의 작품을 애기하자면
일단 흥행을 한것은 에너미 라인스가 제작비 조금 넘었고(대신 혹평)
피닉스는 그해 최고 실패작으로 선정(흥행,작품 모두)
오멘은 사이코 리메이크 이후 최악의 리메이크 영화라는 오명을
맥스 페인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4편의 이쁜 딸내미는(적어도 4편에서는 이뻣다)
카메오 출현 ㅠㅠ
무슨 산도둑넘 같은 아들이 러시아 CIA라는 설정에 맥클레인 부자의 신나는 악당 죽이기
역대 시리즈 중 최저의 흥행 기록
북미 6,000만 달러정도 입니다
돈 많이 버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평들도 재미도 그닥입니다 ㅠ_ㅠ
그나마 볼만한 장면 ㅡㅡ;;
20주년으로 외전격으로 나온 4.0 에서 그냥 끝내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팬의 마음이네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제목에서 5편 이란걸 강조 안한거 보니..
그냥 차라리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액션 영화라면 이 영화는 수준급입니다
하지만
다이하드 라는 존 맥클레인의 액션 영화로 보자면
팬으로서 안타깝지만
영 아니라고 하고 싶군요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 (2013)
A Good Day to Die Hard
6.6- 감독
- 존 무어
- 출연
- 브루스 윌리스, 재이 코트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율리아 스니기르, 세바스티안 코치
- 정보
-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96 분 | 2013-02-06
글쓴이 평점 
반응형
'처뤼 잡담 > 처뤼 영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처뤼 영화 잡담-80-90년대의 슬랩스틱 코미디의 추억 [어니스트]와 [미스터 빈] (0) | 2013.06.13 |
|---|---|
| 처뤼 영화 잡담-현충일날 한번 쯤 봐야 할 한국 전쟁 영화와 드라마 7편 (0) | 2013.06.03 |
| 처뤼 영화 잡담-[비밀] 당신은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위해 떠나보낼수 있습니까? (0) | 2013.04.17 |
| 처뤼 영화 잡담-[장국영 11주기] 만우절을 가장 슬픈 날로 만든 남자 (0) | 2013.03.31 |
| 처뤼 드라마 잡담-1999년 [허준] VS 2013년 [구암 허준] 등장인물 비교 (0) | 2013.0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