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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영화 정보

[은밀하게 위대하게] 36시간 만에 100만 돌파

by 메이테츠 201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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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가 개봉 당일 49만 관객을 동원하며 ‘도둑들’이 세웠던 역대 한국영화 개봉일 최다 관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역시 최단기간인 개봉 36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위력을 뽐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일 낮 12시 누적관객 101만1025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개봉작 중 역대 개봉일 최다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3’(54만명)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트랜스포머3’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 가족단위 관객이 늘었고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청춘스타들의 티켓 파워가 제대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누적조회수 3억뷰에 2000만 명의 독자를 거느린 원작 웹툰의 인기 역시 영화 흥행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고 분석했다. 

주연배우 김수현은 영화 쇼케이스 현장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관객 100만 명을 모으면 ‘귀요미송’을 부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언론시사회 현장에선 “1000만 관객이 들면 극 중 ‘바보 동구’ 복장을 하고 무대 인사를 돌겠다”고 공약 하나를 추가했다.

쇼박스 측 관계자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반응이 이 정도로 폭발적일 줄은 몰랐다”라며 “김수현 팬덤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공약은 오늘이나 내일쯤 무대 인사를 돌며 이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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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인지도도 있었고


김수현 스타성도 있고


감독님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연출력


최소 500만 관객은 보장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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