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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영화 정보

미국의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 암투병 사망 큰 별이 지다

by 메이테츠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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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미국의 유명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저 에버트는 4일(현지시각) 암투병 끝에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에버트는 일리노이대와 시카고대를 졸업한 후 1967년부터 시카고 선타임스에서 영화담당기자와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1975년부터 20여년 동안 시카고 트리뷴 기자 시스켈(1946~1999)와 함께 영화비평 TV쇼를 진행해오면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이 방송에서 영화에 대한 평가를 엄지를 치켜올리거나 내리는 제스처로 표현해 '투 섬스 업(Two Thumbs Up)'이란 말이 붙기도 했다.

1975년에는 영화 비평으로는 처음으로 평론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고 2005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대학, 미국영화협회 등에서 명예 학위도 받았다. 저서도 15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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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뤼가 학창 시절에 영화 동아리 활동때


보던 영화 잡지


키노


스크린


프리미어


그 영화 잡지들에서 영화 평론을 해주시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떠나시는군요 ㅠ_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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