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들] 정말로 상상하지 못한 자들이 찾아온다

저예산 영화에 속하는 노영석 감독님의 조난자들

영화의 시작은 시나리오 작가 상진은 

깊은 산속에 있는 펜션에서 혼자 글을 쓰기 위해 서울에서 올라옵니다

버스에서 그 지역 토박이 학수를 만나게 되고

너무나 친절한 전과자(?) 학수에게 부담을 느끼는 상진

홀로 펜션에 도착한 상진 그런데 인상 험하게 생긴 2명의 남자가

코란도 자동차에 피투성이 연장들과 총이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혼자서 조용히 글을 쓰기 위해 휴식차 온 펜션에 스키 타러와서 눈이 많이 내려

하룻밤 재워달라는 손님들도 오고

거절하지 못하는 상진의 성격상 그들을 재워주기로 하고

같이 술한자하며 고기를 먹고 

그날밤..

일행중 한명이 누워 자고 있길래 

동사 걸릴까봐 깨우러 간 상진은 피가 흥건히 묻은걸 발견하고 

이내 여자가 혼자 머무는 펜션으로 달려갑니다

경찰에게 신고하기 위해 창문으로 들어온 여자의 펜션

이상한 소리가 나서 칼을 들고 조용히 문을 열어보는데...

여자가 샤워하기 위해 옷으 벗으려는 소리를 오해하고 칼을 들고 간 상진

역시나 여자는 그 상황에서 자초지정을 들을 생각도 없이 

칼을 들고 자신을 강간 하려는지 알고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오자 상진은 강간하러 간게 아니라 사람이 죽어 신고하러 여자의 펜션에 들어온거고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그 살인자인지 알고 칼을 들고 문을 열었을뿐이라고

오히려 전과자인 토박이 학수가 살인자일 거라고 하지만

경찰과 여자는 믿지를 않습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

과연 스키를 타러온 남자 일행들

그리고 학수와 함께 사냥하러 갔던 코란도 일행 2명

모두 사라지고

이들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되었는지

누가 그랬는지

이 영화는 카피문구에서 나오듯히

상상도 못한 자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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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 (2014)

Intruders 

7.1

감독

노영석

출연

전석호, 오태경, 최무성, 한은선

정보

미스터리, 스릴러 | 한국 | 99 분 | 2014-03-06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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