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뤼 영화 잡담-[더 웹툰:예고살인] 최근에 나온 공포 영화중 잘 만든 편에 속하는 영화

시대가 바뀜에 따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종이로 보던 만화책

 

수업시간 몰래 교과서 사이에 끼워 보던 만화책들은

 

이제 인터넷의 웹상에서 종이 없이 

 

PC, 테블릿,스마트 폰으로 보는

 

웹툰 시대가 되었습니다

 

 

웹툰에서 그린 내용대로 실제 사람들이 죽어간다

 

과연 범인은 웹툰을 그린 작가가 자신의 작품대로 살인을 하는것인지

 

아님 

 

그 웹툰을 보고 누군가가 모방살인을 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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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웹툰: 예고살인 (2013)

Killer Toon 

7.6

감독

김용균

출연

이시영, 엄기준, 현우, 문가영, 권해효

정보

공포, 스릴러 | 한국 | 104 분 | 2013-06-27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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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출을 한 김용균 감독은 이전 작품들은 보면

대학시절 가장 잔잔하게 보았던 와니와 준하부터

그런대로 준수한 작품들은 만든 감독입니다

인터넷 호러 웹툰의 1인자 이시영

그녀는 마감 직전 웹툰을 모두 그린후 담당자에게 메일로 원고를 보냅니다

그런데..

원고 메일을 받아본 담당자의 표정이 너무나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웹툰의 내용은 바로 담당자의 어린시절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싶은 어둠의 기억

그리곤 웹툰 내용에서처럼 담당자는 살해당합니다

장의사 권해효

그 역시 웹툰에 나온대로 처참하게 살해를 당하는데요

권해효가 죽는 장면에서는 링의 사다코의 관절 꺽기 소리와 맞먹는 

청각적인 공포를 들을수 있습니다

ㅠㅠ

이 모든일은 귀신을 보고 귀신이 하는 말들을 그대로 

그림으로 그리던 한 여자의 한이 맺힌 이야기입니다

링의 사다코가 그 시절 VCR이라는 매체에 한을 불어넣었고

착신아리는 그 시절 대중화된 핸드폰에 한을 불어 넣었다면

2013년의 시대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누구나 사용하는

웹툰에 한을 불어넣은거지요

마지막으로 몇글자 더 적자면

원기준은 저는 드라마 유령에서 처음 봤는데

아주 신경적인 사이코 패스 연기를 잘하네요ㅋㅋㅋ

모든 사건을 알게된 그는 

마지막으로 진짜(?) 범인을 찾아내어

잡으려 하지만

여기서 소소한 반전이 한번 나옵니다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 전혀 생각도 않은 반전이라

어이 없어서 약간 놀랐다능-_-;;;

근래 나온 한국 공포 영화중

그래도 가장 잘 만들었다고 여겨지는 영화고

무엇보다 영화상의 웹툰에서 움직임과 

실제 배우들의 움직임

싱크로율이 정말 멋집니다

움직이는 3D 웹툰이라는것도

참으로 기발한 생각이었다고 봅니다

사족 자매품

더 웹툰;예고살인 영화가

 

네이버 웹툰에서 5명의 작가분들이 릴레이 식으로 웹툰 연재했습니다

 

첫번째 작가는 죽음에 관하여 로 유명한 시니 & 혀노 작가님 입니다

 

위에 그림을 누루면 웹툰으로 이동합니다

 

혹 이동이 안되면 밑에 링크주소를 눌러주세요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