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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이야기/연예,사건,화보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분들 아비규환속에서도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

by 메이테츠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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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사고 당시 12명의 승무원 중 착륙 후 실실한 7명의 승무원을 제외하고 


이윤혜 최선임승무원(캐빈매니저)을 비롯, 5명의 승무원이 긴급한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승객 대피를 위해 힘쓴 모습이 


탑승객 및 목격자 증언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고 있다. 






이윤혜 캐빈매니저와 함께 유태식, 김지연, 이진희, 한우리 승무원 등 5명이 300여명의 승객을 탈출시킨 뒤 7명의 승무원을 외부로 이동시켰고,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나왔다. 


부상자를 먼저 탈출시키고, 일반 승객을 탈출시키는 등 승객과 승무원이 함께 침착하게 탈출을 진행한 끝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에 외신도 이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탑승객들은 사고 당시 여자 승무원이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 케빈매니저 등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비행기 통로를 통해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승객 대피에 앞장섰다. “몸짓이 작은 여 승무원이 너무나 침착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이윤혜 캐빈매니저는 1995년 3월 입사한 19년차 승무원으로, 평소에도 캐빈매니저 및 그룹장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난 1월 25일 비상탈출 훈련을 받은 적이 있으며, 2003년 창립기념일 우수승무원 포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4회나 우수승무원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혹자는 승무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거라고 하지만


물론 그 말도 맞는거지만


아비규환속에서 과연 자신의 책무를 100% 다 하는 사람이 그리 많치는 않을거로 봅니다


더욱이 자신도 부상을 당하고 어쩌면 폭발의 위험속에 자신의 생명조차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속에서 말이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에게 명복을 빌며


정말 오랜만에 사고 자체의 소식은 정말 가슴 아픈 소식이지만


그래도 이런 훈훈한 뒷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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