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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뤼 잡담/처뤼 일상 잡담

SNS 시대의 최대 단점은 양날의 칼

by 메이테츠 201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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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인만큼 안할수는 없겠지요

현실에서 지인들도 잇고

타 지역으로 가버린 친구들도 있을것이고

또한 온라인 상에 친구들도 있을것이고



누구나 사람의 본질은

나를 알아봐주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칭찬해주고

해주는것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제가 영화나 만화 글 꾸준히 올리는것도 소수지만

제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어느정도의 선에서 중용을 지키는게 참 어렵지요



오래된 지인과 그냥 친구 

혹은

오프라인의 친구와 온라인 친구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도 나를 쫌더 알릴수 있고

쫌더 인기가 있는거 같은 기분 저는 페북이나 인스타는 안하지만 그 기분 압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몇천명이다가 화악 줄었을때 기분이랑 비슷하겠지요^^;;

전 블로그를 하니까 ㅠ_ㅠ



다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동호회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사회든

어디든 같습니다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한거지요



테레사 수녀님도 

유재석님도 전국민 모두가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는데

문제는 그냥 떠나는 부류가 있는 반면에

그동안의 사진과 글 이 사람의 직장 얼굴 사는곳 자주 가는곳등

너무 sns에서 이미 노출을 한 상태라는거죠



소수의 경우엔 그냥 마음이 안맞아서 처음이랑 달리 실망해서 등등 

적이 되는 순간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거죠

사진을 도용하거나

더 나아가 

직장에 전화를 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더욱이  제가 아는 한 카페의 

모 회원은

최근에

직장에서 강제 퇴사 당한 회원도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제일 중요한건 사람을 보는 눈이겠습니다


무조건 남들보다 친구가 많고 

방문자가 많고

댓글이 많고

물론 인간이면 기분은 좋치만

그게 때론 자신에게 오는 양면의 칼이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가능한한

무작정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수 채우고 하는거보단

말 그대로 내가 아는 친구

자주 못만나는 친구

멀리 다른 지역으로 가서 보지 못하는 친구등등

소수라도

내가 아끼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의 

작은 소모임같은

그런 snS 앨범으로서 사용하고

다들 선플러가 되시라는 말입니다^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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