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명탐정의 규칙
아마 처뤼는 이 작가분의 작품중에 가장 좋았던게
영화로도 나온 비밀 이랑 용의자X의 헌신 이 가장 좋았습니다
두께는 상당합니다..
ㅡㅡ
12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뤼가 이 소설을 재미나게 본 이유는
기존의 홈즈나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과는 판이 하게 다른
추리소설의 패턴들은 전부 무너뜨린 소설이란점에서 매력이라는거죠
왜 항상 살인은 밀실에서 일어나는가
독자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매번 죽기전에 다잉메시지를 수수께끼식으로 남기는지
혹은 김전일이나 코난에서 자주 나오는
범인을 알아냈다고 모두 모이라고 해서
추리를 하는 과정을 애기하는 그런 장면 역시
주인공인 탐정이 범인을 찾았다고 사람들을 모여라고 말해도
안 모여줍니다..ㅡㅡ;;
게다가.
추리를 풀려하는데 범인이나 빨리 애기하라고 하곤 가버리지를 않나
중간에 삐져서 탐정이 집에가려는거 겨우 말립니다
형사들이 먼저 범인을 알아내도 주인공이 삐질까봐
모른척 하고
최고 가관인건
범인이 본인이 살인자라고 고백을 하는데
주인공인 자기가 추리해서 멋지게 찾아내야되니까
닥치고 자수하지 말랍니다.. ㅋㅋㅋ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들이 거진 영화로 혹은 일드로 나오거처럼
역시 이 명탐정의 규칙 또한 일드로 10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명탐정 주인공입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형사입니다
러브모드인 여형사입니다
이전의 소설의 진지하고 무거운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가볍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된 명탐정의 규칙입니다
반응형
'처뤼 잡담 > 처뤼 도서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육에 이르는 병] 변태성욕 살인범을 다룬 반전이 기가 막힌 추리 소설 (0) | 2013.0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