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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2

처뤼 영화 잡담-故 이은주 추모 8주년-불꽃같이 살다 간 그녀 2005년 2월 22일 대구 보건대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잇을때 친구에게서 문자 한통이 왔다 [야 이은주 자살했단다] ..................... 그땐 스마트 폰이 아니라 문자를 보고 바로 알아볼 방법이 없어 근처 PC방에서 가서 기사를 확인하곤 망연자실에 빠졌었다 처뤼가 가장 좋아한 여배우 보여준거 보다 앞으로 보여줄게 더 많았던 배우 훗날 전도연 심은하의 뒤를 이을 여배우라 생각한 나로선 정말 충격이었다 연예인의 죽음중 가장 슬퍼한 케이스였었다 지금도 내 생애 최고의 한국 멜로 영화인 번지점프를 하다 조조할인으로 영화를 보고 자막이 올라갈때까지 일어날수 없었던 시네마 천국 이후로 처음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난뒤 그날 밤에 다시 극장에 가서 본 그 영화 하루에 극장에서만 2번 본 그 영화 .. 2013. 2. 22.
처뤼 영화 잡담-[한석규] 20세기 최고의 흥행보증 수표 한석규의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중) 1999년 승승장구하던 한석규는 기대와는 달리 흥행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당시로서는 평단에서도 그리 좋치 못한 평가를 받고 서서히 한석규는 영화계에서 보이지 않겠되었다 99년 텔미썸딩을 끝으로 2003년까지 한석규의 사실상 원톱 시절의 영화구도계는 판이 달라지게 된다 그가 없어진 동안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라는 연기와 흥행성을 두루 갖춘 후배들이 엄청 성장을 하게 되고..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으로 쉬리의 기록마저 무너뜨리게되는 기염을 토한다 남북코드는 이미 쉬리와 공동경비구역으로 한풀 꺽인 즈음 5년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한석규의 영화는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중간첩을 다룬 이 영화는 당시 영화계의 흥행코드가 바뀐 21세기에서는 전혀 먹히게 되지 않고 한석규의 컴백은 기대와는 달리 크게 주목 받지..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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