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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되었던 대구 10대 탈주범 다사에서 14시간만에 재검거
메이테츠
2013. 11. 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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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에서 경찰조사를 받다 도주한 10대 절도범이
14시간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4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도주 피의자 김모(17)군은 이날 새벽 1시 10분께 달성군 다사읍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35명은 도주 당일 오후 11시부터 평소 김군과 가깝게 지냈던 한 친구 집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섰으며 2시간 뒤인 다음날 새벽 1시께 김군이 나타나자 현장을 급습, 2㎞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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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쫌전에 잡혔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본인한테도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10대인데 공개수배까지 되었으니
늦게 잡힐수록
더 나쁜짓을 할수도
혹은
TV에서나 보던 공개수배란것에
자포자기 해서 나쁜 생각할수도 있었는데
어떤 의미로든 다행이군요
안 도망쳤음 죄가 더 가벼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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