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허니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후기-달아도 너무 달아서 당뇨 걸릴듯한 이 맛 ㅠㅠ

맥도날드 허니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라는 신메뉴가 출시 되어서 먹어봤습니다.

 

한때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었던 맥도날드의 CEO가 사퇴하고, 새로운 외국 CEO가 오고 난 뒤로는 드디어

 

맥도날드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예전의 맛과 양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는 후기들이 많아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단품 가격은 4,800원이며,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세트 가격은 6,000원입니다. 

 

언뜻 겉으로 보기에는 상하이 버거랑 크게 다를 바 없이 보입니다. 하지만 한번 베어 물면

 

안쪽에 허니 크림이라고 하는, 마치 팬케이크 뿌리는 시럽 같은 맛이 납니다.

 

근데 이게 엄청 달아요 ㅠㅠ 제가 단거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 달아요 ㅠㅠ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치킨 맛도,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처럼 매콤한 맛도 없이

 

그냥 햄버거를 꿀에 듬뿍 찍어 먹는 맛이라 별로였습니다 ㅠㅠ

 

다만, 맥도날드 CEO가 바뀌고 난 뒤 빵과 사이즈 등은 확실히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