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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뤼 잡담/처뤼 영화 잡담

[존윅] 내 강아지를 건드리면 아주 그냥 X되는거야!!

by 메이테츠 201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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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 실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있던  키아누 리브스

근래에는  제작 주연한 로닌47은 최악의 흥행실패 1위 기록 ㅠㅠ

매트릭스콘스탄틴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작이 될듯한 영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존윅(John Wick, 2014)



존윅에  출연하는 배우들입니다




존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

마커스 역의 윌렘 대포

퍼킨스 역의 아드리안 팔리키

헬렌 역의 브리짓 모이나한

요제프 역의 알피 알렌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여자와 평범하게 남은 생을 함께하기 위해

은퇴한 전설의 킬러 존윅

사람을 죽여온 그에게는 그 행복도 사치였을까?

결혼후 얼마뒤 아내가 병에 걸려 죽음에 이르게 되고

모든것을 버리고 온 그에게 유일한 삶의 희망이었던 아내의 죽음에

삶의 의미가 없어진 존윅에게 한마리의 강아지가 도착하게 됩니다








아내는 이미 자신의 병이 생겼을때 죽음을 예견하고

홀로 남아 괴로워할 존윅을 위해 한마리의 강아지를 남겨둔것이었습니다

아내의 유지를 따라 강아지에게 삶의 희망을 조금식 얻고 있을즈음..



한도시의 보스 아버지를 믿고 기세당당한 요세프에게 

자신의 자동차와 

현재 자신의 모든것이라고 할수 있는 강아지를 살해당하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비록 함 마리의 강아지이지만

아내의 분신이자 자신이 절망에 빠져 있던 나날을 강아지로 인해 희망을 가지고 

삶아가야하는 개연성을 부여한 그 모든것인 강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 결심하고

전설적인 킬러 존윅은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바로 아주 진부한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어보인다는 이유때문인데.
 
영화속 요세프가 한 대사에 

"그깟 개 한마리 때문에"

라는 말을 하는데 존윅에게는 자신의 모든것을 빼앗긴 의미인거죠


 

이 영화에서 손을 들어주고 싶은건 

개연성과 복수의 이유도 아닌 스타일 리쉬한 절제되면서 화끈한 총기액션 때문입니다 

항상 영화속 총기액션은 어영부영하다 반격을 당하거나 

아니면 아예 끝이 없는 총알세레 둘중에 하나인것에 비해



죽이고 싶은 상대를 죽이려고 맘 먹을떄 일순간의 망설임 없이 

변명이라든지 용서해달라는 말을 듣기도 전에 헤드샷을 날려버리는 통쾌함

매트릭스 이퀄리브리엄처럼 허무맹랑하고 화려하지는 않치만 

히트의 어느정도의 현실성과 원티드의 리듬 총기액션

모든 장점만 가지고 온것이 바로 이 영화 존윅의 총기액션의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진부한 액션영화에 메말라갈때즈음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 테이큰 시리즈가 나옴으로서 새로운 액션영화를 보여주었다면

이 존윅이 바로 총기액션의 새로운 장을 연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키아누 리브스는 총을 쏴주어야 멋짐!!

 

사족-키아누 리브스와 흐스텔 감독의 조우 새로운 신작


존윅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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